<‘더많은자연(Nature positive)’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의 도시계획적 접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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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많은자연(Nature Positive)’**은 2030년까지 자연손실을 ‘0’으로 만들고, 2050년까지 자연의 완전한 회복을 위한 전 지구적 목표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 2022년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COP15에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를 채택했다. ‘더많은자연(Nature Positive)’의 달성을 위해 지연을 더 많이 보호하고 훼손지를 복원하는 것이 필수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훼손지 복원 논의는 외국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다. 풀씨행동연구소는 국내에서 ‘더많은자연(Nature Positive)’ 이행 과제를 발굴하고 이행하기 위해, 구체적인 공간 변화를 만들어 갈 정책을 제안하고, 인재 양성, 연구 및 활동 지원, 시민참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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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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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5. 11. 11.(화) 14:20~18:00

장소 :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IBK기업은행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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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쿤밍-몬트리올 프레임워크 중 타겟 8번은 자연기반해법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의 저감·적응의 노력이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악영향을 회피하는 것이다. 현재 약 10%에 머물러 있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탄소중립을 위해 지속적이고 빠르게 늘어나야 한다. 다만 재생에너지로 인해 생물다양성 손실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환경부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육상태양광 환경성 평가 협의 지침’을 활용해 환경영향평가를 하고 있으나, 이슈페이퍼 ‘생물다양성을 고려한 재생에너지 확대 주요 사례’에서 발표한 것처럼 지침이 잘 적용되어 운영되고 있지 않은 상황으로, 이 같은 상황에서 생물다양성이 높은 곳을 우선 회피하고, 사업시행단계에서 공존모델을 적용하게끔 하는 재생에너지 계획입지가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다. 더많은자연 기획세션에서는 ‘더많은자연(Nature positive)’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의 도시계획적 접근 도입에 대해 논의한다. 1부에서는 지난 4월 다녀온 독일 브라덴부르크 주의 대규모 태양광발전 시설 답사 결과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해남의 솔라시도태양광발전소의 사례를 토대로 재생에너지 계획입지 제도 법안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모색해 보며, 2부에서는 재생에너지 계획입지 법안을 위해 필요한 제도와 준비사항 부각을 토론을 통해 논의한다.

(사회 : 박 한 숲과나눔 풀씨행동연구소 캠페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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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더많은자연(Nature positive)’을 위한 재생에너지 입지 사례 및 계획입지

2부 : ‘더많은자연(Nature positive)’을 위해 필요한 재생에너지 계획입지 정책과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