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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위한도시 포럼은 도시를 단순히 건물과 도로의 집합체가 아닌 ‘삶을 위한 공간’으로 보고, 더 이상 개발과 성장이 아니라 ‘성숙’으로 도시계획의 방향을 전환할 것을 제안하는 포럼이다. 그동안 숲과나눔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더 건강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곳으로 만들어가길 바라는 시민, 연구자, 활동가가 모였다. ‘삶을 위한 도시’는 이러한 숲과나눔 네트워크 안팎에서 문제를 포착하고 대안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연결해 필요한 질문과 대화를 나누고, 생각을 교류하는 자리이다. 2025년에는 서울만 아니라, 광주, 부산 등 세 지역으로 확산하여 각 도시의 이슈를 찾고, 지역 사람들과 공론장을 만드는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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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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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5. 11. 11.(화) 14:20~16:00
장소 :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라제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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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위한도시 포럼 기획세션에서는 한 해 동안 ‘삶을위한도시’ 포럼을 진행한 서울, 광주, 부산의 경험 공유하고자 한다. 서울은 풀씨행동연구소가 풀씨들과 컬렉티브를 구성해 ‘공공공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고, 광주는 숲과나눔 지역거점인 ‘한걸음가게’를 중심으로 소비와 폐기, 먹거리와 순환, 마을과 공동체, 로컬 소상공인과 단골 등의 주제를 다루었다. 부산은 후기 산업사회로 전환 과정에서 여전히 개발과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는 정책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바탕으로, 도시의 소비주의와 비인간 돌봄, 문화적 다양성 등에 대해 포럼을 열었다. 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광주, 부산, 세 도시가 (누구의) 삶의 공간으로서 회복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논의한다.
(사회 : 이윤주 숲과나눔 풀씨행동연구소 캠페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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